논산화지중앙시장 전경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침체된 전통시장에 청년들을 입점시켜 시장의 활력소와 청년들에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청년상인창업지원사업이 실시된다.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은 올해 천안명동패션상가와 논산화지중앙시장을 청년상인창업지원 시장으로 선정하고 청년들에게 창업에 따른 임차료, 인테리어 비용,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점포당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청년상인창업지원사업은 올해 논산화지중앙시장 10개의 빈 점포와 천안명동패션상점가 6개의 빈 점포에 청년상인을 입점시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인섭 청장은 “청년 상인들이 참신하고 패기 넘치는 아이템으로 전통시장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며, 청년상인들의 성공창업을 위해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유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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