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덕구 제공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대덕구새마을부녀회(회장 양영자)에서는 26일 구청 구민의 사랑 방에서 장학금 440만원을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대덕구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지난 5월 금강로하스축 제 먹거리장터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한부모가족·기초 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가정의 중·고등학생 22명에게 전달된다.
대덕구새마을부녀회는 작년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선풍 기 100대를 지원한 적이 있다.
양영자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 생들이 희망을 갖고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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