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로돌포 솔라노 끼로스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를 접견하고 인천시와 코스타리카 간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는 26일 솔라노 끼로스 주한코스타리카 대사가 유정복 시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솔라노 끼로스 대상의 예방은 지난 4월 인천 방문에 감명을 받아 예방을 요청해 이루어졌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과 송도 스마트시티 모델에 대해 환담했다.
유정복 시장은 에콰도르 지식기반도시 개발사업이 IFEZ 개발모델 해외 전파 사례”임을 소개하고 협력을 원할 경우 사업 노하우 전수 등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솔라노 대사는 작년 8월 주한코스타리카 대사로 부임한 이후 두 차례 인천을 방문한 바 있다. 지난 4월 행정자치부 주관 외교사절 대상 한국 공공행정 우수사례 설명회에 참가해 인천시 설계VE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IFEZ 홍보관 등을 방문했다. 지난 5월에는 주한 외교관 대상 인천글로벌캠퍼스 투어에 참가해 IFEZ에 각별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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