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지방보훈청 제공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27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합동군사대학에서 교육중인 유엔참전국 미국, 필리핀, 태국, 터키, 콜롬비아 장교 및 가족, 주한미군 험프리스 수비대 장병,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정부는 6·25전쟁 중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워준 유엔참전용사에 대한 희생과 위훈을 기려 후대에 계승하고자 2013년부터 6·25전쟁 정전협정일인 7월27일을 ‘유엔군 참전의 날’ 로 지정해 매년 국가기념일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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