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여자의 비밀’ 캡쳐
28일 방송된 KBS2 ‘여자의 비밀’ 24회에서 소이현은 오민석의 도움을 받아 최면치료를 받았다.
가장 슬펐던 기억을 떠올리라는 주문에 소이현은 사고 당시와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말했다.
치료 후 오민석은 주치의를 만나 “어떤 상태냐”고 물었다.
주치의는 “아이를 유산했을 수도 있어요”라고 말해 오민석을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다.
오민석은 소이현과의 밤을 떠올렸고 “설마”라며 힘들어했다.
그런 오민석의 마음을 모르는 소이현은 “다음엔 진료날짜만 알려주면 혼자 오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민석은 “제발, 제발 나 하자는대로 해줘요”라고 애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