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박물관 어린이 행사 포스터
이번 전시의 주제는‘개와 고양이’로 반려동물이 된 이들이 어떻게 하면 사람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대전시립박물관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개와 고양이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체험과 영상, 다채로운 교구들을 통해 펼쳐 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야기의 형식을 빌려 두 살짜리 수컷 개인 ‘장군이’와 4개월 된 아기 고양이 ‘벼리’라는 캐릭터를 개발, 그 둘과 가족이 된 한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박물관에서는 동물치료와 보호 등의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두 명의 수의사를 초청해 6일과 13일‘반려 동물과의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한 오픈 기념 특별강좌를 열 예정이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