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당신은 선물’ 캡쳐
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 35회에서 허이재(공현수)는 진예솔과의 결혼을 망설이는 차도진에게 “그러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런데 그 모습을 진예솔을 목격하고 분노했다.
진예솔은 허이재에게 물을 뿌리려 했지만 이를 차도진이 막았다.
차도진은 “제발 나 좀 놔줘”라고 애원했지만 진예솔은 “차라리 죽으라고 해. 도진씨 보는 앞에서 죽어줄테니까”라고 말했다.
이후 진예솔과 허이재는 화장실에서 마주쳤다.
허이재는 뺨을 때리려는 진예솔의 손목을 잡곤 “이제 안 봐준다”고 경고했다.
이에 진예솔은 “내가 어떻게 나오는지 기대하라”고 소리 질렀다.
다음날 진예솔은 차도진에게 전화해 “오늘 다 끝낼거야”라며 건물 옥상에서 자살 시위를 벌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