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여자의 비밀’ 캡쳐
1일 방송된 KBS2 ‘여자의 비밀’ 26회에서 오민석은 소이현(강지유)에게 아파트를 선물해주려 했으나 거절당했다.
말싸움 끝에 두 사람은 따로 아파트를 나섰고 이선구는 홀로 걷는 소이현의 사진을 촬영했다.
그때 주차장에서 나온 오민석이 모든 장면을 목격했다.
오민석은 “가서 똑똑히 전해. 다시 우리 둘 뒤를 밟으면 가만 안 있겠다고”라고 경고했다.
소이현은 소란스러움에 뒤를 돌아봤고 이선구의 장갑과 문신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그리곤 사고 당시 이선구가 자신의 차량을 뒤따라 왔다는 기억을 떠올려 길거리에서 주저 앉고 말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