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별난 가족’ 캡쳐
1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66회에서 신지훈은 만취해 이시아에게 고백을 했다.
신지훈은 “나 너 좋아한다”고 말했고 이에 이시아는 깜짝 놀라 대답을 하지 못했다.
다음날 회사에서 팀원들은 “설 본부장님이 강단이씨를 좋아하는 것 같다”며 수근거렸다.
이를 김진우가 듣고 “당사자도 없는 자리에서 그런 소리 하지 마라”며 경고했다.
한편 신지훈은 술 취한 척 고백을 넘기려 했다.
신지훈은 “내가 술만 마시면 말이 많아져서 이말 저말 많이 한다”며 둘러댔다.
이시아는 “술 기운이라도 그런 말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