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다시 시작해’ 캡쳐
4일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다시 시작해’ 54회에서 박선호는 윤주상(강병철)에게 “강신일의 건물을 전노민이 공시지가에 사들였다”고 말했다.
자리에 있던 고우리(이예라)는 그 건물이 박민지(나영자) 아버지의 건물임을 확인해줬고 하은진(나영인), 윤종훈(이선호)의 관계도 밝혔다.
박선호는 전노민과 강신일이 과거 어떤 일로 엮여 있다는 사실을 알고 뒷조사에 나섰다.
전노민은 그의 움직임을 눈치채고 “박선호가 무슨 짓을 하는지, 어디를 가는지 다 보고하라”고 예민하게 반응했다.
한편 김정훈(하성재)은 박민지와 식사를 하던 도중 강신일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을 받았다.
김정훈은 “무슨 말씀인지 전화로 하시지. 저는 뵙고 싶지 않습니다”며 전화를 먼저 끊었다.
전화를 끊은 김정훈은 박민지를 바라보며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