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더블유)’ 캡쳐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 6회에서 한효주(오연주)는 다시 웹툰 세계로 빠져 이종석(강철)을 만났다.
물에 빠진 이종석을 본 한효주는 이시언(박수봉)을 찾아가 모든 사실을 얘기했다.
그때 김의성(오성무)는 뉴질랜드로 향하는 중이었는데 웹툰이 절로 ‘끝’이 아닌 ‘계속’으로 바뀌었다.
이를 본 한효주는 “강철을 살릴 수 있다”며 이시언에게 “그림을 다시 그려달라”고 부탁했다.
거절하는 이시언에게 한효주는 “강철 혼자서 차가운 물 속에서 그건 너무 하잖아. 이게 다 나 때문인 것 같단 말이야 수봉아. 그러니까 일단 살려내달라고. 제발 부탁이니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한강 위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가 나타나 ‘진범’일 가능성을 암시했다.
다행히 한효주는 탈주 순간으로 돌아갔고 이종석은 무사히 구조를 받아 살아났다.
한효주는 다시 웹툰으로 돌아온 것을 알고 기뻐했다.
이어진 예고에서 한효주는 이종석에게 “사랑하니까요”라고 고백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