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요신문】 이승훈 청주시장(흰색 와이셔츠)이 7일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회전교차로 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6일 직지코리아 행사현장과 내덕동 청북교회 앞 회전교차로, 무심동로~오창IC 도로개설 공사 현장을 점검해 주요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고인쇄박물관 일원 실시하는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해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전 세계인이 참여하고 주목하는 축제이므로 시설 안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청북교회 앞 회전교차로 현장에서는 차량소통의 원활함, 신호대기 정체시간 감소, 회전교차로 내 속도저감으로 교통사고 예방 등 여러 장점이 있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준공에 맞추어 시민들에게 꾸준한 홍보를 부탁했다.
무심동서로 확장공사가 진행되는 송천교를 방문해 교차로 내 상습 주차문제와 직진차량 교차로 우회통과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개선 방안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국지도 96호선(무심동로~오창IC)이 원활하게 통행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하반기 민선 6기 주요현안사업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 시민이 불편없는 행정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현안사업의 앞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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