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당신은 선물’ 캡쳐
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 41회에서 김청은 심지호를 죽일 계획으로 산소마스크를 벗겼다.
잠시 호흡이 사라졌던 심지호를 보고 김청은 뒷걸음질 치며 나가려했지만 그때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심지호의 호흡이 안정적으로 돌아오더니 눈까지 떠버렸다.
놀란 김청은 송재희(마성진)에게 전화를 걸어 “그 애가 깨어났어. 어디야”라고 물었다.
그런데 심지호는 김청을 알아보지 못하고 “누구세요”라고 물었다.
한편 최명길(은영애)은 유전자 조작검사 결과 아들이 아니라는 판결을 받자 충격에 빠졌다.
그때 허이재(공현수)가 진예솔(강세라)에게 이야기를 듣고 최명길을 찾아왔다.
허이재는 맨발로 달려와 최명길에게 “윤호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게 사실이냐”며 오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