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워킹 맘 육아 대디’ 캡쳐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66회에서 박건형은 우연히 길해연(이해순), 이경진(옥수란)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홍은희(이미소)의 친모가 이경진임을 알게 된 박건형은 한지상(차일목)을 찾아가 “서운하다”며 화풀이를 했다.
집으로 돌아온 박건형은 홍은희의 얼굴도 제대로 보지 못했다.
홍은희가 “할 말이 있다. 엄청난 일이지”라며 분위기를 잡자 박건형은 “무슨 일인데”라며 눈치를 봤다.
알고 보니 구건민(김방글)의 제주도 여행을 의논하는 자리였고 박건형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오정연(주예은)은 박건형이 비밀을 알게 됐다는 사실에 “이미소가 알면 나 아줌마 안 봐”라고 선언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