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금호타이어 노·사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후원하는 ‘광주시와 금호타이어가 함께하는 희망드림 콘서트’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금호타이어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노‧사가 광주시와 손잡고 노사상생과 신뢰의 노사문화를 만들고,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윤효간 콘서트, 피아노와 이빨’ 공연과 비보잉 공연, 부대행사로 마련한 ‘금호타이어 56년간의 역사’ 전시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12일과 13일에는 금호타이어 직원과 가족, 14일에는 광주시민을 위한 콘서트로 진행된다.
또한, 17일에는 광주시와 금호타이어 노·사가 ‘더불어 사는 광주, 더나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해 노사상생을 통한 광주형 일자리 모델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할 계획이다.
박병규 시 사회통합추진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금호타이어뿐만 아니라 노사가 하나된 마음으로 친환경 자동차 선도도시 조성과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적 정착에도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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