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항상공회의소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9일 ‘2016년 IP Star 기업 육성지원사업 중간실적’을 발표했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경북도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지식재산권)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의 맞춤형 컨설팅과 IP Star기업 육성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지맞(현장맞춤형) 컨설팅은 IP전문가(전문 컨설턴트)가 중소기업의 현장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IP상황을 분석하고 애로사항을 검토, 대응방안과 전략 등의 내용을 조언하는 지원사업이다. 이달 8일 기준 1532건을 기록해 전국 1위의 실적을 달성했다.
2016년 현지맞 컨설팅 지원을 제외한 IP Star 기업 육성지원사업에는 115건의 지원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101개 경북지역 중소기업을 선정, 지원하고 있다.
한편 현재 경북지식재산센터에서는 하반기 선행기술조사, 국내권리화 지원, 해외권리화지원 등의 지원사업의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의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상세한 지원사업 내용은 ‘RIPC 지원사업 신청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연용 센터장은 “경북지식재산센터의 실적이 곧 지역 중소기업의 실적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충실한 센터가 되기 위해서 센터장을 포함한 전 컨설턴트가 현지맞 컨설팅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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