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당신은 선물’ 캡쳐
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 42회에서 김청은 심지호를 바위에서 떨어뜨려 죽이려 했다.
하지만 심지호가 “앞으로 어머니라 부르겠어요. 절 거둬주신 분이니 어머니라 부를게요. 허락해주세요”라고 말했다.
놀란 김청은 “오늘부터 넌 내 아들이야”라며 마음을 바꿨다.
집으로 돌아온 심지호는 송재희(마도진)을 보고 “형, 열심히 재활훈련 하고 있어요. 빨리 걷고 싶고 기억도 찾고 싶어서요”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송재희는 “어머니”라 부르는 심지호에 깜짝 놀라 김청에게 사정을 물었다.
김청은 “니 동생이니 내 아들이지”라며 둘러댔다.
한편 방은희(유미란)는 병실에 다녀갔지만 심지호를 만나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