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별난 가족’ 캡쳐
9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72회에서 김진우와 박연수는 같이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서도 서류를 보던 김진우는 이시아(강단이), 신지훈(설동탁)을 신경쓰느라 일에 집중하지 못했다.
그때 박연수가 허브티를 가지고 돌아왔고 “이 시간이 같이 있으니까 너무 좋아요”라며 김진우에게 스킨십을 했다.
김진우는 박연수를 밀어냈고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가 됐다.
당황한 김진우는 “더워서 그래요”라며 둘러댔다.
이에 박연수는 “같이 자자”며 침대에 누웠지만 김진우는 그런 그녀를 밀어내고 “서류 볼 게 있다”며 자리를 피했다.
그 시각 이시아와 신지훈은 잠이 오지 않는다며 도란도란 얘기를 하며 행복한 밤을 보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