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타운은 하수처리장·가축분뇨처리시설 등 기피 혐오시설의 폐에너지를 활용,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소득향상에 기여하면서 환경과 에너지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에너지 신사업이다.
공단은 지난해 5월 양산시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올 6월 24일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는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발전시설로부터 그린하우스까지 폐에너지공급을 위한 매설관로(0.94Km)를 설치 중이며 연말부터 그린하우스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그린하우스는 연면적 917㎡, 대지면적 3,577㎡의 3층 건물로 예정돼 있다.
건물내부에는 주민숙원사업인 목욕탕을 비롯, 특산물선별장이 설치된다. 건물외부에는 친환경쉼터(족욕장) 및 체험형 주말농장으로 꾸며진다.
양산시 친환경타운 조성사업은 강원도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의 성공 이후 2015년 환경부 공모를 통해 5개 시·군중 하나로 선정돼 착공됐다.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완공 시 주민 생활환경개선, 일자리창출, 온실가스감축 등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ilyo33@ilyo.co.kr
-
경남 의령군의회, 계엄선포 시국에 외유성 여행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12.09 23:32 )
-
[김해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현판식 개최 外
온라인 기사 ( 2024.12.09 18:49 )
-
[부산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위한 ‘비타민 플러스 자금지원 업무협약’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0 18: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