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여군 제공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병석)에서는 약용버섯인 영지 생산기반시설 시범사업을 추진해 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하고 있다.
22일 규암면 신리 이준환 농가 영지버섯 재배사에서 기능성 약용버섯 생산기반조성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하고, ‘진시황의 불로초’라 불리는 영지버섯의 생산현장도 점검했다.
영지버섯은 폭염에 지친 현대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건강기능성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베트남에서도 더위에 강한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준환 씨는 “생산에서 수확까지 전과정을 무농약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참나무 원목에 종균을 접종하여 여름내내 키운 것으로 베트남 소비자들이 현지에 직접 와서 눈으로 보고 구입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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