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300만원 선에서 경기도시공사가 전액 부담하는 방식으로 9월부터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새마을지구 맞춤형정비사업 내 거주하는 자가 소유 25가구로 국민기초수급자나 한부모가족 또는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인 가구이다.
이 가구에 대해 지붕, 벽, 담장 등의 구조물을 비롯 타일, 방수, 도색, 도배, 난방, 급·배수, 전기, 가스 등의 건축자재 및 설비 등을 무상으로 보수, 교체하게 된다.
안전이 우려되는 장애인, 노인편의시설도 개보수가 추진된다.
안양시는 개보수 대상가구를 이달 중 선정해 경기도시공사에 통보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제2의 안양부흥의 핵심사업으로 권역별 발전계획을 수립 추진 중에 있다”며 “새마을지구 주택개보수에 적극 협조해준 경기도시공사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가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ilyo22@ilyo.co.kr
-
이천, 탄핵 시위 집회 ‘이천시민 촛불 문화제’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
-
통일재단에 발목 잡힌 가평군 하수관로 사업
온라인 기사 ( 2024.12.10 17:45 )
-
경기 이네이트, 이터널 리턴 2024 내셔널 리그 결선서 초대 우승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