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다시 시작해’ 캡쳐
24일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다시 시작해’ 67회에서 박민지는 이항나(송지숙)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 모습을 고우리가 봤고 바로 뛰쳐가 박민지에 막말을 쏟아냈다.
그러자 이항나가 박민지의 편을 들었다.
이항나는 “이런 말 듣게 해서 미안해요. 어서 가봐요. 내가 사과할게요”라며 박민지를 먼저 보냈다.
그럼에도 고우리가 박민지에 대해 나쁘게 말하자 이항나는 “잘 들어 니가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지만 행동 똑바로해. 더 큰 망신 당하기 싫으면 행동 제대로 처신하란 말이야”라고 경고했다.
사무실로 돌아온 고우리는 박민지가 박선호(강지욱)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보고 분노했다.
고우리는 “열흘 내로 너 쫓아낼거다. 당장 내일까지 재고 조사 다 하라”고 명령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