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선수 다짐대회
[대전=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10위권 입상을 목표로 26일 프라도 뷔페에서 참가선수 및 지도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결단식 및 필승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9월 5일부터 8일간 서울공고 등 서울시 일원 8개 경기장에서 총 49개 직종에 각 시도 출전선수 2천여 명이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루며, 대전 시에서는 36개 직종에 9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시는 정보기술, 웹디자인 개발, 귀금속 공예, 자동차 페인팅, 한복, 벽돌쌓기, 보석가공, 애니메이션 등 13개 직종에 35명을 전략직종으로 선정,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국대회 입상자는 금메달 획득 시 1,200만 원의 상금과 국제기능올림픽 출전기회,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산업기사 실기 시험이 면제되고, 국제기능올림픽 입상자는 산업기사 자격시험 면제, 병역 대체복무, 기능 장려금 및 대학진학자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ps4436@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