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달의 연인’ 캡쳐
29일 첫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아이유는 친구, 애인에게 배신 당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노숙자 차림새의 김성균에게 넋두리를 하던 아이유는 물에 빠진 아이를 발견하곤 고민하다 물에 뛰어들었다.
무사히 아이는 구했지만 보트에 올라타려는 순간 해가 사라지더니 아이유는 깊은 물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다시 물 위로 떠올랐을 때 아이유는 고려 송악이었다.
그곳에는 강하늘(8황자 왕욱), 홍종현(3황자 왕요), 남주혁(13황자 왕욱), 백현(10황자 왕은), 지수(14황자 왕정), 윤선우(9황자 왕원)가 있었다.
놀란 아이유는 자신을 “아가씨”라 부르는 진기주(채령)의 손에 이끌려 나왔다.
그때 강하늘이 “해수”라며 아이유를 알아봐 두 사람의 인연을 예고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