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당도 위주서 착색도, 건물중 등 다양한 기술 투입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소비자에게 제주산 키위 균일한 품질의 과일을 유통으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주 주요 품종에 대하여 적정 수확기를 결정하는 기술개발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산 키위는 온난화 기후와 시설재배로 품질이 우수하나 기존 그린키위인 ‘헤이워드’ 품종은 물론 골드 및 레드 키위 등 다양한 키위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하지만 품종별로 적정 수확기 구명이 미흡하고 수확기 판정방법도 주로 수확시 당도에만 의존해 일부 수확 후 품질차이가 있었다.
도농업기술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3년간 농촌진흥청 지역특화기술연구과제로 선정돼 ‘홍양’, ‘한라골드’ 등 5품종에 대한 정기적으로 특성 조사를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키위 품종을 도입, 유망품종을 선발하고 안정생산과 생력화을 위한 재배기술 개발 연구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 키위 재배는 561농가에서 311ha(전국 26%), 8554톤(전국 43%)을 차지하는 도내 주산 작물로 정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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