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타이어 제공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대전공장은 1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통계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통계의 날 행사는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국가 통계 작성을 위해 노력해온 통계작성기관 및 통계업무 종사자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 됐으며, 올해로 22회째를 맞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통계자료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위해 통계자료의 제출 창구를 일원화하여 각종 통계조사에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왔으며, 특히 1979년 10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설립이래로 36년여간 매월 생산, 출하, 고용 및 조업상황 등 관련 통계 자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입력하며 국가통계자료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최근 국민들의 통계수요 증가에 따라 기업의 신속하고 정확한 통계자료 작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 통계 업무 발전에 적극 협조해 정부 정책 수립과 국민 경제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 21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이 대통령상을 받으며 국가통계자료 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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