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창철 연석회의 개최
[대전=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장향진)은, 2일 지방경찰청 중회의실에서 수사·형사·보안·여청과장 및 각 경찰서 수사·형사·여청·정안과장 참석해 ‘갑질 횡포’ 특별단속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경찰은 권력형 토착 비리, 계약‧납품 등 거래관계 부정부패, 직장‧단체내 직권 이용 부조리, 악덕 소비자의 금품갈취 등을 중점 단속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단속 활동 외에도 수사과정에서 드러나는 법령‧제도 등 구조적인 문제점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과 협조해 피해자 보호제도 안내 등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에도 주력하기로 밝혔다.
최해영 충남경찰청 2부장(갑질횡포 근절 T/F 팀장)은, 사회‧경제 각 분야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일명 ‘갑질 횡포’) 단속을 위해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ps4436@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