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불어라 미풍아’ 캡쳐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3회에서 임지연은 가족들과 함께 이사준비를 끝냈다.
그런데 새집에 짐을 내리려는 순간 “여기는 경매에 넘어간 집이다”는 말을 듣게 됐다.
놀란 임지연은 “친한 언니가 소개해준 곳이다. 우리가 계약한 집”이라며 서류를 보여줬다.
하지만 그 서류는 조작된 것이었고 임지연은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는 이일화(주영애)를 두고 소개자를 찾아갔다.
자취를 감춘 것을 알게 된 임지연은 “같은 동포끼리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주저 앉아 눈물을 흘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