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일요신문】청주문화재단 김호일 사무통장이 데한민국 국민대상 문화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청주문화재단 제공>
【충북·세종=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김호일 사무총장이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2016대한민국 최고 국민 대상’ 문화 발전 부분 지역문화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김호일 사무총장이 지난 2일 서울 라움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 및 지역문화 콘텐츠 해외 판로개척 등 지역 문화예술 및 문화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 발전 부분 지역문화발전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이 수상한 ‘2016 대한민국 최고국민 대상’은 엄정한 심사를 통해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예술, 스포츠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부문 등에서 의료, 과학 등 대한민국 국가 발전에 일조한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발전을 견인한 국내 오피니언 리더를 선정, 그 공을 높이 치하하고 표창하는 상이다.
김호일 사무총장은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동시에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한다”며 “문화가 살아있어 시민들이 자랑스러운 청주의 지역문화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 알리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16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 등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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