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덕구 제공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대덕구 법2동(동장 권승학)과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3일 집안에 쓰레기를 벌여놓고 사는 위기가구에 대해 대대적인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펼쳤다.
이 해당가구는 건강이 좋지 않아 집안을 제대로 치우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세대였는데 집안에 쓰레기가 점점 늘어나면서 심한 악취와 바퀴벌레 등 해충이 들끓어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이날 법2동에서는 동주민센터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온갑섭) 회원 등 총 11명의 자원봉사자가 힘을 모아 음식물 쓰레기와 재활용 기타 쓰레기를 일일이 분류해 총 3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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