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웬디가 브라우니를 선물했지만 이에 대한 평가가 급반전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4일 오후 방영된 tvN<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게스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 채 그가 직접 구웠다는 브라우니를 맛봤다.
게스트들은 브라우니에 대해 “너무 달다”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고 하는 등 혹평했지만 게스트가 웬디인 것을 알고는 급반전을 보였다.
하석진은 “난 이렇게 맛있는 브라우니는 처음 먹어봤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이날 웬디는 SM 최고의 브레인임을 입증했다. 웬디는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4개국어를 구사하고 미국에서 공부하던 시절에는 오바마 대통령상까지 받은 인재.
웬디는 문제를 풀 때마다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보는 이들을 감탄케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