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옷장 운영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KT&G(사장 백복인)가 회사 면접용 정장을 취업준비생들에게 무료로 빌려주는 ‘상상옷장’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한다.
상상옷장은 면접에 대비한 취업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면접용 정장과 셔츠, 넥타이, 벨트, 구두 등 의류 일체를 재학생에게 무료로 대여해주는 KT&G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상상옷장은 충남대와 강원대, 계명대 등 수도권에 비해 취업여건이 열악한 지방의 6개 대학에 우선 설치하고,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KT&G는 상상옷장 외에도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관련 프로그램인 ‘상상 커리어캠프’와 ‘상상 나침반캠프’, ‘상상 마케팅 스쿨’ 등을 운영하고 있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