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달의 연인’ 캡쳐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5회에서 아이유는 박시은(해씨부인)으로부터 “오늘밤 먹을 갈러 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시간에 맞춰 간 약속장소에서는 박시은 대신 강하늘이 있을 뿐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 놀랐지만 강하늘은 “먹은 여기있다”며 나가려는 아이유를 붙잡았다.
강하늘은 시를 쓰며 “당시를 좋아하냐, 가요를 좋아하냐”고 물었고 아이유는 말을 번복하며 분위기를 맞추려 했다.
그러자 강하늘은 쓰던 시를 주며 “어쩐지 너에게 주고 싶어서”라며 선물했다.
하지만 아이유는 시를 읽기 못했고 무슨 뜻인지 몰라 답답해했다.
그때 남주혁(왕욱)이 나타나 시를 읽어줬고 박시은도 이를 보게 됐다.
아이유는 솔직하게 강하늘이 공부하라고 줬다는 사실을 밝혔고 남주혁은 당황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