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영 충남경찰청 2부장
[대전=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장향진)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이해 귀성·귀경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13일부터 18 까지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1일 487명, 헬기 및 순찰차 163대를 동원 전통시장과 공원묘지 등 혼잡장소와 고속도로·국도 주변 상습 정체교차로 등 혼잡구간 94개소에 대해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3월부터 운용 중인 암행순찰차(2대)를 활용, 경부고속도로에서 갓길통행,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얌체운전을 단속하고, 헬기를 이용, 지상·공중 입체적인 교통관리도 병행, 고속도로 및 국도에서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고속도로․국도에서 대형사고 및 차량 정체 시 싸이카 요원 중심 신속대응팀을 신속히 출동, 원활한 소통관리로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하였다. ps4436@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