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차량 점검서비스
[세종=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청사관리소와 합동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청사에서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해 주민들과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무상점검서비스는 정부세종청사 제2·3주차장에서 행복도시 주민들과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정비업체(현대·기아·르노삼성·넥센타이어 등)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차량 상태 점검을 비롯해 전구·와이퍼 등 소모성 부품의 무상 교체와 브레이크 오일·워셔액·냉각수 보충 및 차량관리 상담도 병행하여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사진=행복도시건설청 제공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장접수를 통해 총 1,102대의 차량점검을 완료했다.
안정희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행복도시 주민들이 안전하게 귀향할 수 있도록 자동차 정비업체의 협조를 얻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설 명절이나 휴가철 전에 차량점검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