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다시 시작해’ 캡쳐
20일 방송된 MBC ‘다시 시작해’ 83회에서 김정훈은 박민지(나영자)와의 만남을 알리기 위해 강신일에게 연락했다.
김정훈은 다짜고짜 “죄송합니다. 원장님과 한 약속 지키려 애썼지만 안 되겠습니다. 영자씨를 밀어내보기도 하고 돌아서보기도 했습니다”고 말했다.‘
강신일은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거냐”고 물었고 이에 김정훈은 “저 영자씨 포기 못하겠습니다”고 털어놨다.
그런데 그 모습을 박민지가 우연히 보고 말았다.
두 사람은 박민지가 보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이건 안 되는 일입니다”며 목소리가 커졌다.
그때 박민지가 카페 안으로 들어왔고 강신일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고개를 숙였다.
한편 고우리(이예라), 박준금(정미란)은 이항나(송지숙)에게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아빠를 찾겠다고 나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