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4일∼11월15일 매주 화요일 사직전망대서 개최
이번 ‘숲속의 독서회’는 낭독과 토론, 독서발표, 독서 이벤트 등 독서토론형 토크쇼 형식으로, 10월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사직공원 사직전망대 3층에서 11월15일까지 총 7회 진행한다.
진행을 맡은 은미희 소설가와 김을현 씨는 게스트, 참가자 등과 함께 책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책은 사랑을 싣고 18문 10답’, ‘이수복 시인과 광주의 추억’, ‘내 인생의 책들 낭독회’ 등을 진행하며 책에 얽힌 이야기를 나누고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한다.
사직도서관 관계자는 “사직도서관 ‘숲속의 독서회’를 통해 보다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향하고 도서관을 벗어난 야외에서 또 다른 독서의 재미와 독서 공감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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