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일요신문】 (왼쪽에서 3번째) 충북대학교 김대중 교수회장이 정책보고서 발표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충북대 제공>
【충북·세종=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대 김대중 교수회장이 23일 전남대에서 개최된 ‘2016년도 제3차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이하 국교련)에서 김대중 교수는 ‘국립대학 재정운영 현황 및 개선방안’인 주제로 정책보고서 진행 과정을 보고했다.
더불어 이번 국교련 임시총회에는 ▲‘대학정책학회’ 창립 준비 및 학술지인 ‘대학과 정책’ 발행 결의 ▲‘국립대학법’ 제정 ▲신임회장단 임원 소개 및 추인 ▲국교련 회칙 일부 개정 등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
김대중 교수는 “국립대학들은 공교육의 회복, 보편적 고등교육의 발전, 지역균형발전 등 역할이 크다.”며, “하지만 이처럼 역할이 큰 국립대학의 재정운영이 힘겨워지고 있다.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국립대학의 재정운영이 튼튼해질 수 있도록 많은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학교 김대중 교수회장은 지난 4월부터 충북대학교 제16대 교수회장직을 수행과 더불어 충북대 수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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