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일요신문】세종민속문화축전에서 세종대왕역에 박세준씨(26세 고려대)와 소헌왕후역에 이서은씨(22세 고려대)가 대학 선후배로 나란히 선발돼 포즈를 취했다. <사진=세종시 제공>
【충북·세종=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세종시가 내달 7~8일 개최되는‘세종민속문화축전’을 빛낼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를 선발했다. 세종대왕에는 박세준씨(26세 고려대)가 소헌왕후에는 이서은씨(22세 고려대)가 대학 선후배로 나란히 선발됐다.
선발된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는 내달 1일에 서울·대전·오송역에서 진행되는 세종대왕 나들이(‘2016 세종민속문화축전’ 게릴라 홍보)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 ‘세종대왕 어가행렬 재현’과 다음달 8일 세종민속문화축전 축하공연에서 세종시를 알리게 된다.
시는 세종대왕의 위민정신을 기리고 세종시 출범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세종대왕 어가행렬 재현을 기획, 지난 8월부터 세종 시민을 대상으로 세종대왕과 왕비를 공모, 선발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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