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캡쳐
1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11회에서 라미란은 박준금(고은숙)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김영애(최곡지)의 전화에도 박준금은 고소 취하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그러자 라미란은 차인표(배삼도)가 바람을 피울까 걱정했다.
자신이 감옥에 간 사이 차인표가 쭉쭉빵빵 여성들과 맛있는 것을 먹고 심지어 아이까지 낳는 상상을 했다.
라미란은 “죽 쒀 남 줄 수 없다”며 냉장고에서 요리재료를 잔뜩 꺼냈다.
한편 차인표는 이동건(이동진)과 조윤희(나연실)를 화해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차인표는 필살기 애교를 부리며 이동건의 회식 참석 약속을 얻어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