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덕구 제공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대덕구는 3일 다문화가정 75세대와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이 함께 모여 국제특급우편 발송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은 감성복지 시책 중 하나로 이날 대전대덕우체국(국장 한우향)에서는 택배 현장 접수 및 포장 지원, 국제특급우편요금 자체 감면(10%)을, 구와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도율)에서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기부 받은 물품을 지원했다.
다문화가정이 모국에 보낼 물품이 부족할 것을 고려해 대덕구 직원 대상으로 25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모집했고, 대전대덕우체국에서는 생활용품선물세트 75개(100만원 상당)를, 하나로내과의원(원장 서지원)에서 참치햄선물세트 75개(2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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