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질투의 화신’ 캡쳐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3회에서 공효진은 권해효에게 “아나운서도 하고 싶고 날씨도 하고 싶어요. 두개 다 하면 안 되나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권해효는 “지금까지 잘 해왔잖아. 우리는 기상캐스터로 표나리씨가 필요해”라고 말했다.
공효진은 바로 사무실을 뛰쳐나와 화장실에서 펑펑 울었다.
조정석(이화신)은 공효진이 나가는 줄도 몰랐고 나중에야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