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북=일요신문]세종시의회 대중교통 운영개선 특별위원회가 지난 5일 조치원 홍익대 주차장에서부터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1시간가량 버스를 타고 이동, 노선 운영상황 등을 점검 했다.<사진=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공>
[세종·충북= 일요신문] 임규모 기자 =세종시의회 대중교통 운영개선 특별위원회가 지난 5일 시영버스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운영센터를 방문,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난 7월 15일 운행을 시작한 시영버스의 운행 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파견 직원들과 버스 운전 원들의 근무여건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위 위원들은 조치원 홍익대 주차장에서부터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1시간가량 버스를 타고 이동, 노선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김현기 교통과장으로부터 시영버스 운영과 관련된 내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고준일 의장과 이태환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영버스 운영과 도시교통공사의 설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세종시의회 대중교통 특위는 지난 해 7월 구성됐다. 급증하는 대중교통 수요에 부응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수업체의 경영개선과 재정 지원기준 마련 등을 위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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