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는 어린시절부터 한국무용을 시작해 국립국악중학교, 국립국악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까지 올해로 32년째 한국무용을 해왔다. 바쁜 일정에도 전공인 한국무용공연까지 게을리하지 않으며 춤꾼으로써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는 평이다.
‘왕비의 잔치’를 관람한 한예리씨는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상설공연답게 부산지역 춤과 신명을 한자리에서 아낌없이 드러낸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매일같이 진행하는 상설공연에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후배 무용수들에게도 큰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전하며 “축제의 도시 부산으로 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이 공연을 꼭 보고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왕비의 잔치’는 부산국제영화제 입장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10,000원에 관람이 가능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문화상품으로 기획된 만큼 다양한 할인혜택 제공으로 지역관광산업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5월 13일부터 12월 25일까지 월․화를 제외한 평일 저녁 8시, 주말·공휴일 오후 4시에 해운대그랜드호텔 왕비의 잔치 전용극장에서 주5회 공연된다. 관람료는 전석 30,000원으로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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