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환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이 도로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건설현장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4일부터 10일까지 도로 및 하천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김일환 청장은 청주시 용정동과 남일면 효촌리를 연결하는 청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북일~남일2)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한 후, 태풍 등 각종 재난사고 사전예방 활동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건설관리실장 등 간부들도 충남 보령~태안 도로공사 해저터널, 아산 강청 인주지구 환경정비사업, 충북 영동~용산 도로공사, 괴산~음성 도로공사 등 도로 하천공사 현장 등을 점검하고, 대전국토청 건설공사 현장(도로 35개소, 하천 10개소)에서도 자체적으로 재난 취약지구와 공사 우회도로 안전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일반국도와 국가하천을 관리하는 논산 충주 보은 예산 등 4개 국토관리사무소에서도 공용도로를 비롯한 수변공간 등 관내 시설물을 일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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