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성과 우수관서 전국 1위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이 전국 최우수 치안성과 우수관서에 올랐다. 개청이래 첫 쾌거다.
대전지방경찰청은 경찰청이 17개 지방경찰청의 치안성과를 평가한 결과,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그동안 대전청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설명회에서 주민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지역맞춤형 치안시책을 추진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덕섭 대전경찰청장은 치안현장과 경찰의 기본업무를 중시하며 응답순찰, 3초의 여유, 실버전담조사관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시행해 큰 성과를 거뒀다.
김덕섭 청장은 “성과만을 위한 형식적 업무를 지양하고 시민의 관점에서 실질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치안성과 우수관서 전국 1위라는 놀라운 결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대전경찰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청은 오는 21일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는다.
ynwa21@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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