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일요신문] 새누리당 정우택 국회의원
【충북·세종=일요신문】남윤모 기자 =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답을 찾기 위해 민생경제의 현장 속으로 뛰어든다.
정우택 의원은 21일 오후2시부터 경북 포항시 포항대학교 평보관에서‘청년창업, 지역경제의 뿌리가 되다’는 주제로 (사)더좋은나라전략연구소, (사)한국창업보육협회, 포항대학교와 함께‘성공한 창업가와 함께 하는 청년창업 토크콘서트’를 주최한다.
정우택 의원은 “청년취업난을 해소하고 경기불황을 타개, 궁극적으로 국가 혁신을 이끌어 낼 하나의 대안은 청년창업”이라며“청년창업에 있어서의 문제점과 과제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학생들과 얼굴을 맞대고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우수기업 모노마인드 성정훈 대표, 우수 창업동아리 상희 성정훈 대표 등 성공한 청년창업가의 생생한 경험·사례담과 강연을 듣는다.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이기석 한국창업보육협회 부회장, 김경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장, 박희광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본부장과 함께 대안들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우택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업은 이 땅의 정치인들에게 부여된 가장 시급하고도 중요한 책무다”며“저의 발걸음이 창조적인 청년창업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 창업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어디든 청년들을 만나러 뛰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우택 의원은 지난 5월 19일 용인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청년창업, 지역경제의 뿌리가 되다’는 주제로 청년창업 토크콘서트를 시작했다.
두 번째 창업콘서트는 5월 26일 금오공과대학교 글로벌관 시청각실에서 ‘성공한 청년 창업가와 함께 하는 청년창업 토크콘서트’을 개최했다.
청년창업콘서트 제3탄은 지난 6월 2일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개최했으며, 이번 포항대학교에 이어 오는 24일 오후에는 경상남도 진주시 경상대학교에서 청년 창업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며 향후 전국을 순회 할 예정이다.
한편, 정우택 의원은 토크콘서트에 앞서 각 지역의 대표 산업인 경북 포항제철소, 경남 성동조선해양을 방문해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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