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우리 갑순이’ 캡쳐
2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18회에서 김소은은 한도우(이하수)에게 사과하기 위해 꽃까지 샀다.
만발의 준비까지 끝내고 사무실로 찾아갔지만 한도우는 여자와 함께 있었다.
밖까지 들려오는 소리는 김소은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내가 여자가 없어서 그런 애를 만나겠냐. 나도 재미삼아 만나 준거라고. 내 취향 아니야. 카페 알바에 내가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존심 하나 없는 앤데.”
이 말을 들은 김소은은 격분해 사무실로 들어가 꽃으로 한도우를 떄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