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항만보안경진대회 모습.
[울산=일요신문] 강성태 기자=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는 10월 24~27일까지 외국인 선원 밀입국 보안사고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항만보안근무자의 초동조치 능력과 항만경비보안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항만보안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되는 울산항 항만보안경진대회는 실제 근무반별로 경진조를 편성해 팀워크를 강화했고, 침투조와 검거조로 나누어 상호 공수 교대형식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울산항은 2015년 10월 이후부터 ‘보안무사고 ZERO’화 달성을 위해 항만보안시설, 보안장비 및 인력을 추가로 보강한 결과 현재까지 단 한건의 보안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