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처 3팀 10명...내년 예산 73억 각종 문화제, 기획공연 등 진행
조수창 세종시 균형발전국장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시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문화재단 설립을 준비해 왔다”며 “문화재단은 각종 축제와 문화예술행사, 고품격 기획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인병택 대표이사 등 임원을 선임, 지난 19일 창립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재 법인설립 등기를 추진 중이다.
문화재단의 조직과 인력은 1처 4팀 19명이다. 하지만 출범 초기 규모를 최소화해 1처 3팀 10명으로 출발하게 된다.
시는 문화재단 운영을 돕기 위해 공무원 3명을 파견하고 각종 규정 정비와 직원 채용, 업무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사무실은 어진동 복컴 2층 일부공간을 활용할 계획으로 현재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시는 문화재단 설립을 위해 타당성 검토 용역과 시민 공청회 등을 거친 후 지난 5월 행정자치부와 문화재단 설립 최종 협의를 마쳤다. 또 8월에는 문화재단 설립 관련 조례 및 정관을 제정하는 등 제반 법적 절차를 진행해왔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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